전주시 19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학부모 강연회 ‘제8회 야호 아카데미’ 개최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등 참여한 가운데 전주형 창의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 진행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야호아카데미성장의 즐거움과 참된 성장의 의미 공유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야호아카데미성장의 즐거움과 참된 성장의 의미 공유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가 학부모와 교사, 교육전문가와 함께 진짜 ‘나’를 찾는 성장이야기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는 19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부모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교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형 창의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인 ‘제8회 야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야호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중인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성장’이라는 기획 콘셉트와 ‘다른 꿈을 꾼다. 다르게 성장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야호 아카데미는 박웅 여행작가와 이원영 축구감독이 초청돼 각각 ‘성장의 즐거움’과 ‘축구로 꿈을 키운 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강연자에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어울림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진정으로 ‘나’라는 존재의 의미와 참된 성장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인 야호학교의 부모교육 ‘야호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71-5324, 53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은 행사 종료 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강의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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