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김경열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사기앙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수, 군의회의장, 경남도의원,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 종사자,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따뜻한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및 사회복지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 공연을 통한 사회복지인 힐링의 시간으로 평소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의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의 선도적인 자치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며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의령’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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