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수문학상 시상식’및 장수문학 제30집 봉정식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지난 1일 장수문학회(회장 고강영)는 장수읍 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제1회 장수문학상 시상식과 장수문학 제30집 봉정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영수 장수군수, 김종문 장수군의회의장, 한국희 부의장, 유일권 민주평통장수협의회장, 후원회장 전라교육사 이정만회장, 장수문학회원,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이 일반 문학행사와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날 수상자는 제1회 장수문학상 본상에 권승근(장수문화원장), 장수문학상 신인상에 이 훈, 가작에 엄정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강영 장수문학회장은 인사말에서‘1991년에 창립된 장수문학은 이제는 크게 자라 그 열매와 업적을 감출 수 없는 장수의 얼굴이 됐다‘고 회고 하면서’‘전라교육사 이정만 회장님의 후원으로 제1회 장수문학상을 제정하여 수상자를 내고 시상하게 된 사실은 자랑할 만한 일이며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후배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영수군수는 축사에서 장수문학 제30집을 발간해 오면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제한적인 군민들에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제공하고 장수문학의 기둥으로 자리를 굳건하게 세웠다‘고 격려 하였다.

특히 고강영 회장은‘우리 장수의 정신문화와, 빛나는 장수문학으로, 대한민국에서 장수를 주목할 장수로, 배우고 도전해야 할 예술의 고장 장수로, 시대를 리드하는 문학운동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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