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3시...대덕문화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려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김도혁선수(가운데)가 중국의 니위젠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최학규총재(오른쪽 다섯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안창용 기자 = 불꽃튀는 난타전 속에 김도혁선수 빛났다.

김도혁 선수(홍복싱관장)가 지난 6일 오후 3시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최학규 총재배 아시아 퍼시픽 슈퍼웰터급 타이틀매치 결정전에서 중국의 니위젠 선수를 6라운드 TKO승으로 꺽고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김도혁 선수는 승리소감에서"대전에서 승리할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 대회를 열어주신 최학규 총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할머니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운동하면서 타이틀 방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 목표를 밝혔다.

한편 김도혁 선수는 현재 세종홍복싱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직 WBF 아시아 챔피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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