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만수 회장, 자연보호헌장․실천결의문 낭독... 자연보호 결의 다져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41회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이 지난 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 (사)사단법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회 주관과 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회 후원으로 개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41회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이 지난 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 (사)사단법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회 주관과 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만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회 회장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전국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해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자연생태계의 법칙과 조상들의 자연보호관을 소개하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국민적 결의를 집약하고 있으며, 7개 실천사항을 통해 국가·국민의 의무, 국민교육의 중요성, 올바른 환경윤리관의 확립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고 자연보호 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방치폐기물에 대한 자발적인 신고와 감시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국만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회 회장은 “자연과 인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며 “경상북도는 미세먼지대응,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시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을 선 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은 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보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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