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분야별 관계자 소통 간담회 ‘본격 진행’
-18일, 장수군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토마토 생산농가 간담회 실시
-오는 28일까지 축산·산림·문화예술 등 관계자 소통 간담회 진행

▲토마토 생산농가 간담회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업·축산업·산림·문화 등 각 분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소통 간담회는 18일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토마토 생산농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축산·산림·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를 연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에서는 장수농공단지 관리사‧취업정보센터 신축, 장계농공단지 관리사 개보수 등 2019년 사업추진 내역 및 2020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토마토 생산농가 간담회에서는 농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사업안내 및 장수군 토마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20일는 임업인 및 산림조합원과의 대화가 군민회관에서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행정 추진상황 및 2020년 주요 사업 보고, 산림소득창출 및 정책 발굴 토론 등이 열릴 예정이며, 28일에는 축산 분야와 문화 예술인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장수군, 돈 버는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람이 모여드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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