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내청소년수련관, 지난 23일 고3 수험생과 청소년 등과 함께하는 축제 열어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북 전주시 솔내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은 지난 23일 고3 수험생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수험생과 함께하는 하얀손(白手)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을 키워주며 긴장된 마음을 풀어 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광봉 나누기 △솜사탕 나누기 △행운권 추첨 △그룹사운드·댄스·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행사로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3 수험생은 “기쁘고 즐거웠던 학창시절 생활들의 추억을 되새기며, 학생신분으로서 마지막과 미래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