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세대에 연탄 1500장과 후원금 전달
도민들께 받은 사랑, 연탄 나눔으로 돌려지길 희망
사회의 나눔 인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라북도 전주장학숙(원장 김귀자)은 생활이 어려운 도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라북도전주장학숙 직원과 입사생 등 20여명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23일 전주시 완산구 일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3세대에 1,500장의 연탄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전주장학숙에서는 인재육성을 위한 도민의 깊은 관심과 수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입사생들과 매년 돌봄교실, 방과 후 서예교실, 연탄 나눔 행사 뿐 아니라 자연정화활동과 헌혈봉사, 사회복지단체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하는 참된 봉사의 마음을 키우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귀자 원장은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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