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지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성지기자= 가오고등학교 창체동아리인 GOBS는 방송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가오고등학교 GOBS방송부는 방송실에서 다음 학교활동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가오고등학교 방송부 GOBS는 학교 행사 진행 보고와 다양한 영상 및 음향 방송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창체동아리이다.
 
GOBS는 1조부터 3조까지 라디오 및 행사 진행, 행사 MC, 영상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아나운서 역할 교육, PD 역할 교육, 엔지니어 역할 교육을 진행한다.
 
GOBS는 1:1 강당, 방송실, 멀티실의 방송장비 교육을 통해 4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소무대, 체육대회, 수련회 등에서 방송 장비를 설치하며 행사에 큰 일조를 하고있다. 또한 학교축제(매향예술제)영상을 제작하여 축제의 막을 올린다.
 
게다가, 학교 행사에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GOBS의 부장 김정연학생과 부원 김민균학생은 "모든 학교 행사의 음향 지원을 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힘들다. 항상 세워놨던 계획이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고 학교내의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아 늦게까지 학교에서 작업하는 일도 허다하고 혹여나 작동장비에 문제가 생길 시 모든 책임을 방송부가 부담해야 하는 것에서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울음). 점심시간이나 5교시에 하는 행사같은 경우 쉬간이 별로 없어 쉬는시간마다 조금씩 설치를 하게 되면 수업시간에 늦어 꾸중을 듣기도 하고 밥을 거르기도 한다." 라고 대답하였고
 
"동아리 활동 중 언제가 제일 뿌듯한가?"라는 질분에
"행사가 별도의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었을때 굉장히 뿌듯하고 매향예술제에서 2부 막을 축제영상으로 올릴 때의 뿌듯함과 벅참은 말로 설명할 수 없고 일년동안의 동아리 활동 중 힘들었던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다." 라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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