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위 사진은 지난 12월 20일 14시 30분 경 위클래스에서 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받고있는 모습이다.
12월 20일 14시 30분 경 위클래스에서 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받고있는 모습이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소원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위클래스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각각 12~16시에 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를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상담선생님들이 대전가오고등학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자료를 해석해주시며 상담을 진행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좋을 것이라는 취지로 수험생 정신건강 캠페인 ‘멍 때려라’ 스트레스 검사가 계획되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반적인 검사 결과로서 선생님들께서 느끼시는 주관적인 스트레스 강도보다 검사결과는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 중 스트레스가 많으신 선생님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높아 전반적인 자기관리가 되시는 편이셨다.

반면에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자기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었으며 생활습관의 불규칙, 학업스트레스, 미래진로고민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학업, 진로고민 등 여러 요인들로 스트레스를 실제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건강관리 자기관리 및 생활습관 점검을 통해 본인 스스로도 개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경우에는 대전가오고등학교 5층에 위치하는 위클래스에 가서 상담 선생님께 상담을 받거나 인근 정신학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가오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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