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주희 기자 = 대전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에 참여했다.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 포스터이다.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 포스터이다.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개최한 제 2회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에 가오고등학교 학생인 김희주 외 8명이 참여했다.

새터말 숨두부 정축제는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는 지역 특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지난 5월 18일에 실시했다. 장소는 가오동 유성아파트, 가오동 현장지원센터(121-2번지) 일원이다. 참석인원은 600명 이였으며 마을 및 인근주민, 주요내빈,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이 축제에서는 공연, 먹거리,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을 준비했다.

먹거리에서는 숨두부, 소머리국밥, 카페, 각종 전 및 무침 , 즐길거리로는 난타,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장기자랑 , 볼거리로는 주민전시회(그림, 시), 골목길 채험 나눔마당, 건강 교실 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가오고등학교 학생들 중 노영민 외 1명은 축제에서 뮤지컬 공연을 했다. 송경수 학생과 이승찬 학생은 랩을 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가오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가 아닌 학교를 넘어 지역축제까지 뻗어나가 자신들의 끼를 뽐냈다. 공연을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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