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코리아플러스 가오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기자

이 사진은 지난 6월 10일 월요일 7교시 독서시간 도서관에서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에 집중하여 열심히 임하는 모습이다.
6월 10일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매향도서관에서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소원 기자 = 가오고등학교는 지난 6월 10일 야간자율학습시간 희망자들에 한해 매향도서관에 모여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를 주최했다.

이 대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차트, 그래픽 등으로 축약해서 표현한 것으로 정보를 분석 정리하여 차트, 그래프, 아이콘, 그래픽스, 이미지 등을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정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현실 사회에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NIE 수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영상, 이미지에 익숙한 학생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리터러시로 유도하게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주최됐다.

이런 목적들의 기대효과로서 학생들이 신문읽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힐 뿐만 아니라 텍스트 형식의 정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시각적인 정보 습득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하고 자신이 관심 있는 기사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 등의 제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한다.

아울러 자기주도적인 신문 활용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게 한다는 기대효과를 지니고 있어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가 학생들에게 상당히 유익 할 것으로 주최 전부터 예측됐다.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는 신문 속 자신이 흥미 있는 키워드를 하나 선택한 후 그 신문 속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차트, 그래픽, 아이콘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에디토리얼 인포그래픽이나 브랜드 인포그래픽 중 하나를 선택해 1면을 완성하면 되는 방식이다.

여기서 에디토리얼 인포그래픽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고 브랜드 인포그래픽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고명옥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인포그래픽 표현하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성황리에 잘 마무리 돼어 참가자들이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차트, 그래픽, 아이콘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학습에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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