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6명 모집에 5535명 지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대학교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3.76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476명 모집에 총 553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76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에서 전체 평균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했었다.

‘가’군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673명 모집에 2,730명이 지원해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은 30명 모집에 94명이 지원해 3.13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 5.67대 1, 국토안보학전공은 2.29대 1, 해양안보학전공은 0.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678명 모집에 2533명이 지원해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은 7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4.14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8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6.00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가운데 일어일문학과가 7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11.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학과 8.14대 1, 수의예과 7.50대 1, 건축학과(5년제) 6.25대 1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일반전형 4.29대 1, 지역인재전형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한 이유는 학령인구의 감소 추세와 수능 응시인원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충남대 정시모집 1단계 합격자발표는 2020년 1월 5일이며, 최초 합격자 발표는 2020년 1월 30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학교 입학본부(1644-8433)로 문의하거나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ipsi.c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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