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원,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위한 정책토론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공주영명고등학교 신문 만들기 사례를 주제 발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공주영명고등학교 신문 만들기 사례를 주제 발표했다.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은 “미디어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신문 만들기는 청소년기자단에게 자기주도적인 교육적 효과와 함께 자신감을 끌어올린 프로그램의 도입 이었다”고 밝혔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이용환 교장은 “인터넷 학교신문과 학교신문, 인터넷 학교방송의 커뮤니케이션 창의력 체험 프로그램 도입한 것은 학생들에게 공주영명고등학교 학교의 정체성을 끌러올린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 학교신문과 영명고등학교신문, 인터넷방송 학교방송을 만들기 위한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청소년기자단을 만들어 중학교와 고등학교을 교육을 미디어활용 창의력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문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마인드맵, △청소년기자단 등 미디어교육을 위한 창의체험프로그램 등은 긍정적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故 사애리시(일제강점기 미국선교사) 정부포상 후보자의 공적을 공개, 의견을 수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故 사애리시(일제강점기 미국선교사) 정부포상 후보자의 공적을 공개, 의견을 수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앨리스 H. 샤프(Alice H. Sharp)(1871生)미국 감리교 소속 선교사故 사애리시(일제강점기 미국선교사)로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에서 38년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공주영명중ㆍ고등학교 전신인 명설학교 등 9개 여학교와 7개 유치원 설립 및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편입 등 독립의식 고취 및 교육발전 등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기여한 것을 알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뷰활동을 통해 교사는 문론 교장과의 대화에도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는 김강우(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팀장), 김미선(제천산채마을 사무국장), 김시명(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장학사), 박은주(전 MBC 아나운서), 장영래(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천광로(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 자기 주도적 교육프로그램 △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활용한 창의력체험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2013년에 도입돼 시행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내년도에는 자유학년제 전면실시까지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자유학기제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회에서 제시된 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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