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안철수 전 대표는 9일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6인의 국회의원이 참여해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당 칼라는 오렌지색으로 정했다.

이날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한'국민당'으로 사용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사전행사에서 '우리가 만드는 공유정당이란'이라는 주제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은 100인의 참가자들의 해커톤 토론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본행사인 발기인대회가 이어진다.

발기인대회로 발족하는 창당준비위원회는 안 전 의원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국회 신용현 의원은 “약 3주에 걸쳐 서울·경기·인천·대전·충북·세종·광주 등 7개 시·도당을 창당한 뒤 3월1일 중앙당을 창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