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가 6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기자회견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갖고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확진환자 A씨는 현재 새롬동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으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5일 천안 불당동에서 개최된 줌바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다.

세종시는 충남도로부터 5일 A씨의 워크숍 참석 사실을 통보받아,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세종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5일 코로나19 양성임을 최종 확인했다.

A씨는 새롬동 7단지에 배우자, 자녀 2명과 거주하고 있으며, 2월 15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2월 20일 오루 2시경 피로감 및 콧물 증상이 있었고, 최근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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