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6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세교동에 거주하며 장당동 파크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검사 뒤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평택 내 주요 동선에 대해 ▲4일 10시20분 장당동 파크랜드 매장(접촉자 2명) ▲5일 10시20분 장당동 파크랜드 매장(접촉자 3명) ▲6일 11시56분 한방전주콩나물국밥 비전점(접촉자 4명) ▲8일 10시30분 팽성읍 신궁리 주천성교회(접촉자 19명) ▲8일 14시54분 365일 열린소사벌연합의원(접촉자 6명) ▲9일 10시30분 장당동 파크랜드 매장(접촉자 4명) ▲10일 10시30분 장당동 파크랜드 매장(접촉자 2명) ▲10일 17시12분 세교동 한마음의원(접촉자 2명) ▲11~12일 세교동 자택에 머물렀다.

12일 검사 뒤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가족 2명을 포함 44명으로 38명은 격리 조치했고 6명은 인적사항이 확인되는대로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며 “다행히 자차와 도보로 이동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접촉자는 없었고, 현재 확진자 동선의 장소는 모두 소독 완료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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