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대청호에서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 오백리길 4, 5코스 등 대청호 수변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외출 자제로 집안에만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대청호를 찾은 주민들께서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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