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옥 의원 “녹지 보존과 이용 편의 고려해 고운뜰 공원 재정비해야”
손현옥 의원 “녹지 보존과 이용 편의 고려해 고운뜰 공원 재정비해야”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3.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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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시민 의견 반영한 공원 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 제안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손현옥 의원(고운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운뜰 공원 조성을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손현옥 의원은 “고운뜰 공원의 경우 지형과 산림을 훼손하는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는 보전형 공원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공원 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시민들은 도심 속의 소중한 녹지를 제대로 활용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설명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고운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 고운동 서측(가락마을 9단지~14단지) 인근 거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개선 ▲ 노약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한 데크 설치 및 내부 둘레길 조성 ▲ 고사목 정리와 화장실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 의원은 “현재 LH 소유인 고운뜰 공원은 올해 6월말 시에서 인수 예정이나 그 동안 여러 차례 미뤄진 것을 보면 인수 시기는 불명확한 상황”이라며 “이 상태에서 공원을 인수하게 되면 시민의 요구는 더 많아질 것이고 여러 사업에 밀려 공원에 추가 재정 투입도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공원 인수 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고운뜰 공원 관리 계획을 단기와 중기, 장기 과제로 나눠 수립하고 그 내용을 시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따른 연구 용역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고운뜰 공원은 반경 1㎞ 이내 26개 공동주택 단지,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녹지공간”이라며 “소중한 공원을 잘 활용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만끽하는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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