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찬주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천안을 이정만 후보가 26일 오전 10시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찬주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천안을 이정만 후보가 26일 오전 10시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찬주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으로 천안 을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총선을 치르게 된다.

이들은 공동 발표문에서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천안 을 지역 애국세력 단일후보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통합당에 복당해 백의종군하면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정만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천안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들과 합동 참배를 마치고 10시 천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후보자등록을 합동으로 마치고 있다.

이정만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천안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들과 합동 참배를 마치고 10시 천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후보자등록을 합동으로 마쳤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선관위에 모여 필승의 의지와 분골쇄신의 각오를 다졌다.

후보자 등록을 하루 전인 25일 이정만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박찬주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냈다.

이 자리에서 무소속 박찬주 후보는 "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해 이정만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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