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로 21대 총선을 치룬다. 황교안 대표가 2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 하고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로 21대 총선을 치룬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26일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원장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지난 16일 박형준 전 의원과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혁신통합추진위 위원장을 맡아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의 보수 통합을 조율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17일 4·15 총선 실무를 책임질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이진복 의원(3선·부산 동래)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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