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31일 기자 김웅 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했다.

손석희 대표이사는 JTBC 앵커로 지난 2016년 10월 24일 최서원 씨 소유로 추정되는 태블릿PC를 입수, 국정농단 사건을 청와대 문건들이 유출된 정황을 보도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 달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됐던 태블릿PC의 실사용자가 최순실 씨가 아닌 김한수 당시 청와대 뉴미디어국장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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