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제 기부

대전광역시 동구 태권도협회(마크)
대전광역시 동구 태권도협회(마크)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태권도협회 김춘재 회장과 송창호, 김순남 부회장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착한 나눔 봉사활동이 한창인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피로회복제 20박스를 전달했다.

김춘재 회장은 "다 같이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로 회복제를 기부하게 됐다." 며 피로 회복제 20박스를 기탁했다.

송창호, 김순남 부회장은 일선 태권도협회 회원도 "한 뜻으로 상황 호전을 기원하며, 구민 안전에 모두 관심을 갖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하는 면 마스크는 세탁해서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일회용 마스크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동구는 18만 매를 전 구민에게 1인 1매씩 순차적으로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주말에도 가능한 자원 봉사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사)동구자원봉사센터(042-274-4419)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