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전 경북지사, 퇴임 후 첫 경북도청 방문
김관용 전 경북지사, 퇴임 후 첫 경북도청 방문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4.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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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격려... 성금 전달
【경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8일 퇴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8일 퇴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김 전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도청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청 간부공무원과 함께 도청 전정으로 마중을 나가 김 전 지사를 맞이했다.

이 지사와 김 전 지사는 접견실에서 20여 분간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도지사는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실시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 등에 찬사를 보내고 대구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어려운 상황인데 이 지사가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잘 하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좀 늦었지만 이 지사를 돕기도 하고 건의 할 것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 지사는 영남의 정신과 정체성, 혼을 갖췄고, 이 지사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영남의 정체성과 지도자의 역량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도지사는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단결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관용 전 지사에게 “선거가 끝나면 대구경북 통합을 위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도민 경제 살리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며 “그 때 지혜를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전 도지사는 “작지만 힘을 보태 함께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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