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충청북도당은 14일 선거운동을 마치며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은 그 어떤 선택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충북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또 매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

지난 2주간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어려움에도 자발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통합당은 문정부와 민주당의 경제실정과 무능을 심판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또 헌신하고자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라는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에 활동은 축소되고 지지세를 넒히는데 야당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하는 선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좌절하거나 의욕을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 만나는 상인 여러분,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절망과 분노를 보면서 어떻게든 문정부와 민주당의 폭거와 독선을 막아야 겠다는 일념하나만으로 도시, 농촌 등을 누비면서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기 위해 뛰고 또 뛰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제발 잘 좀 해라”는 질책도 들었고 “꼭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해달라”는 격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짧지만 긴 선거운동기간동안 도민여러분들의 민심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되었습니다.

이제 도민 여러분들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내일이면 대한민국과 충북이 어디로 가느냐가 여러분들의 손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은 그 어떤 선택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충북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또 매진하겠습니다.

도민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선택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4일

미래통합당 충청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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