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왼쪽),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 (오른쪽)이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 ‘대덕뱅크’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있다. (사진제공=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9일 구청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왼쪽),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 (오른쪽)이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 ‘대덕뱅크’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있다. (사진제공=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9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대표),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정현 구청장은“대덕뱅크가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경영안정을 되찾는 종잣돈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덕뱅크 운영을 위해 함께 손잡아 주신 하나은행과 대전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들이 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촉진·상권 활성화·정서적 힐링·경제체력 강화 등 4개 분야 47개 추진사업을 전격 발표하고 속도감 있고 과감하며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대책 추진을 위해 구는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구는 대덕뱅크 업무가 개시되면 다양한 경제살리기 대책과 맞물려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전시킬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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