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84명의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통합당)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84명의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이 진행됐다.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21대 총선 분석 및 평가와 당 혁신 방안, 지도체제 구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주호영 원내대표 및 대표권한대행은 미래한국당 19명 당선자와의 통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미해한국당은 비래대표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통합과 분열의 갈림길에서 각자도생을 선택할 지가 관심이다.

다음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이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인지 전당대회를 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김종인 박사는 다음 해까지 비대위원장을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당선자들의 입당문제에 대해 협의한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ㆍ윤상현ㆍ김태호ㆍ권성동 당선인의 입당을 논의한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리더쉽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통합과 분열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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