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본격적인 의회운영 시동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천순(47)의원이 선출됐다.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천순(47)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미래통합당 정도희(54·3선)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1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5명 전원이 참석해 진행한 의장단 선출 투표에서 황 의장은 22표, 정 부의장은 21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천안시의회는 2일 10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본회의에서 선출된 상임위원회별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허욱(통합당), 경제산업위원장 김각현(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 안미희(민주당〕), 복지문화위원장 김월영(민주당), 건설교통위원장 정병인(민주당)의원이 선출 됐다. 

정회 후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선홍 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이교희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유영진 의원, 복지문화위원회 이은상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길자 의원이 선출 됐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의장 추천1인, 상임위원회 별로 1명씩 추천된 권오중, 유영채, 김선태, 김철환, 박남주, 김행금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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