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현장의 최 일선에서 진두지휘하는 등 현장행정의 모습을 보고 싶다.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현장의 최 일선에서 진두지휘하는 등 현장행정의 모습을 보고 싶다.

충남도지사의 여름철 재난ㆍ재해취약지역 점검을 시작으로 배수펌프장 및 정수장,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모습 등이다.

사진으로 지만 충남도 수해 대응 및 피해 현황 보고를 보도 자료로 가름하는 탁상행정 말고, 현장사진이 있으면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탁상행정을 이제 하지 말아야 할 행정서비스다.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해 대응 및 피해’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영상으로 참여한 이날 회의는 피해 현황 및 대응 총괄 보고, 시·군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예산이 258㎜로 가장 많고, 천안 228.3㎜, 아산 210.2㎜, 홍성 156.3㎜, 당진 136.5㎜ 등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아산에서는 3명이 실종되고, 천안과 예산에서는 각각 156명과 100여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했다.

이재민은 당진 3명, 부여 1명, 예산에서 15명이 발생했다.

도로 침수는 5건, 주택 침수 14건, 농경지 침수는 5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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