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충주 윤용철기자 충주시 성악연구회 공연 장면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충주시 성악연구회 공연 장면이다.
코리아플러스=충주 윤용철기자 힐링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마을주민들 모습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힐링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마을주민들 모습이다.
코리아플러스=충주 윤용철기자 힐링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마을주민모습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힐링콘서트를 즐기고 있는 마을주민 모습이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충북 충주시 지난 13일 내포긴들체험마을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성악공연이 울려퍼졌다. 

충주시 성악연구회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충주시 성악연구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HEALING CENCERT'는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정예술단의 활동을 알리는 음악회를 내포긴들체험마을에서 첫 시작을 했다.

이 날 내포긴들체험마을에서는 푸른 잔디 위에 천연 염색천과 조명을 설치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하여 지쳐 있는 농촌 마을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치킨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해 피해를 입은 충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모금함을 이용해 약 21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성악과 비보이팀들의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성악가와 비보이를 하고 이는 예술인들에게는 멋진 야외 공연장을 선보였다.

아울러 공연을 통한 수해복구모금으로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됐다.

손병용 내포긴들체험마을 대표는 "농촌은 특별히 무대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조금만 신경 써주면 그 곳이 멋진 무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마을에서 문화, 예술 분야를 더욱 확대 해 나가야겠다.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에 있는 학생들까지 함께 와서 이렇게 공연을 즐겨 주셔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해 준 충주시성악연구회와, 트레블러크루 팀에게도 너무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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