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5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라이온스클럽로부터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25일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라이온스클럽로부터 장학기금을 기탁받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5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라이온스클럽로부터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서구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철현 둔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로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둔산라이온스클럽은 1993년 4월 창립하여 현재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봉사활동과 홀몸 어르신 돋보기 지원, 무료급식 봉사,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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