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코리아플러스】 길기배ㆍ장영래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 8일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후위기는 우리 세대뿐만이 아니라 우리 후손의 미래를 위해 범지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줬던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 탈석탄·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예산=코리아플러스】 길기배ㆍ장영래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 8일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후위기는 우리 세대뿐만이 아니라 우리 후손의 미래를 위해 범지구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보여줬던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해 탈석탄·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사전 영상 녹화 및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석탄·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국내·외 협력과 공조를 약속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날 한 자리에 모인 각 기관장은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갖고, 향후 금고 운영 금융기관을 선정할 때 기후 재난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화석 연료 투자 여부, 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을 평가에 적극 활용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금융 확산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각국에서 오신 분들과 전 지구적 공통의제인 탈 석탄과 기후위기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탈석탄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우리의 현실과 직결한 문제로 점점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제는 심각성과 시급성을 깨닫고, 기후 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탈석탄·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국제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그린뉴딜에 걸맞는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고탄소 사회에서 재생 에너지 중심의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 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이소영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문정우 금산군수, 황선봉 예산군수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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