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여자중학교 학생들은 16일 마인드 맵핑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하는 자유학기제 프로젝트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여자중학교 학생들은 16일 마인드 맵핑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하는 자유학기제 프로젝트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로 분류된 직업과 8개 섹션으로 나눠 미래 직업군을 알아봤다.

이렇게 체계화된 분류아래 자신에 맞는 직업정보를 선택해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찾아봤다.

그런 다음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해 동아리별로 소통했다.

이어 2번째 시간에는 자신의 꿈과 끼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프로젝트에 도입해 자신의 굼을 미디어를 텅해 알아보았다.

특히 구글로 검색해 유튜브에서 자신의 꿈을 동영상으로 알아보고 이를 저장해 맵핑했다.

이러한 꿈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를 설계했다.

그런 다음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발표하며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논리적인 글쓰기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 수업을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은 2학기 동안 마인드 맵핑으로 2시간에 걸쳐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한다.

유평열 충남여자중학교 교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일정이 일부 축소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탐색 프로젝트 강좌를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여자중학교에서 진행하는 마인드 맵핑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하는 자유학기제 프러젝트 강좌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천광노, 회장 윤혜숙, 센터장 장래숙)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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