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코리아플러스]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1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스마트 드론 운영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완도해양경찰서)
[고흥=코리아플러스] 윤진성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1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스마트 드론 운영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해양경찰서)

[고흥=코리아플러스]  윤진성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1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서 스마트 드론 운영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완도해양경찰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완도군청, 육군8539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가해 드론 활용 훈련을 진행했다.

완도해경은 드론을 활용해 △해상 밀입국자 검거 △도서지역에 생필품 배송 △연안이나 양식장주변에 해수 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을 이용 수색 및 실시간 현장영상 전송 등 효율적 대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드론 도입을 적극 활용하여 연안해역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할 것"이라며 “소중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전하는 완도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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