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
유명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로 만나는 인기 오페라 시리즈
12월 4일(금)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12월 4일 오전 11시, 유명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D·Opera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공연한다. 지난 11월 관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매진되었던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마티네 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이다.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 공연장면(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금난새 마티네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 공연장면(사진=대구시청)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의 해설 및 지휘를 맡은 금난새는 다양한 공연과 각종 방송매체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음악가로, 지난 11월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서 노련한 진행과 음악적인 부분을 꼼꼼히 짚어주는 해설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와 연주곡, 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조소프라노 김순희와 테너 김동녘, 바리톤 김우주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의 참여까지 더해져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런 기대를 반영하듯 ‘마티네 콘서트’ <카르멘>은 일찍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관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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