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자체·기초의회에서는 국외여비 반납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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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기초의회에서는 국외여비 반납하고 있는 상황(사진=서울시의회)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2021년 상반기에는 국외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합리적으로 조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오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 편성예산은 25억으로 △2019년 실지출액 28억, △2020년 실지출액 19억을 놓고 보았을때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하였는지 의구심이 든다.

오의원은,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기초의회에서 해외출장비를 비롯한 국외업무여비를 반납하거나 코로나 대응 주민사업으로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예산에 관하여 모범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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