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곡성군은 12월 2일 곡성명품 딸기가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곡성군)

【곡성=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2월 2일 곡성명품 딸기가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군의 딸기 수출은 작년보다 9일 앞당겨졌다. 99㎏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권역에 20여 톤(2억 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10여 명의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명품딸기가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