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외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효목2동 산타  (사진=동구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효목2동 산타 (사진=동구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동구 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산타로 변장하여 지역의 취약아동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성탄절 온기를 전하였다.

이번 “소목골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 출정식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 4세대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총 60만원)를 전달하였다.

정환철 공동위원장은 “연말 소외받기 쉬운 사회취약아동이 크리스마스 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한층 곤란해진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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