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프러스] 이인우 기자 = 인간 생명 존중 충북 옥천군은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내달 4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이면 조령리 금강휴게소 일원에서 오후3시부터 개최한다.

이날 박재익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들 100명이 함께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옥천=코리아프러스] 이인우 기자 = 물놀이 가두캠페인을 하는 옥천군 각종봉사단체.(사진제공=충북 옥천군청)

군과 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회장 유병진), 한국자유총연맹옥천군지회(회장 오병렬), 옥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의순), 한국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지사장 설순국)은 재난네트워크를 꾸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은,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 ~ 8월에 인명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음주 후 수영 등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 불러일으키고, 안전수칙 준수와 대처방법 숙지 등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도 한다.

[옥천=코리아프러스] 이인우 기자 = 물놀이 가두캠페인을 하는 옥천군 각종봉사단체.(사진제공=충북 옥천군청)
특히, 하천변, 산간계곡, 유원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의 확인· 점검 등 캠페인과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홍보용 부채, 안내책자 등을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대내적으로 전개해 인명피해가 하나도 없는 여름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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