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2학기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모색

[보령=코리아프러스] 김은미 기자 = 충남보령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제3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이며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방학 중에 운영될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법, 2학기 방과후학교 지원 계획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보령=코리아프러스] 김은미 기자 =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나영광 보령교육지원청장학사는 “이번 협의를 통해 한 학기동안 운영돼 온 방과후학교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2학기에는 보다 나은 학교 현장의 방과후학교 활성화 기반 구축과 사교육비 절감, 학력 신장 방안, 교육과정과 연계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설 등 방과후학교 운영이 더욱 내실있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방과후학교는 기존의 특기적성 교육과 방과후교실, 수준별 보충학습을 통합한 것으로 교육복지 구현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한 지역 교육문화의 발전을 위해 2006년 도입ㆍ정착돼 지금은 학생들의 정규교육과정과 아울러 학생들의 특기신장 및 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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