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복지전달체계확대 개편에따른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사진제공=김천시)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0일 복지전달체계 확대 개편에 따른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하고 처음으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가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통합사례관리회의는 중앙보건지소,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23명과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위원 4명, 사례관리 유관기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에서 위기가구로 발굴·추천된 가구에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각 기관이나 센터에서 지원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추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민·관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회의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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