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포도, 자두 자매도시에서 입지 굳혀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청에 이어 27일에는 군산에서 포도, 자두 직거래 홍보행사를 가져 자매도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자매도시에서 큰 호응을 받는 김천의 포도 자두 등 김천의 과일. (사진제공=김천시)

이날 군산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이선명 자치행정 위원장, 박광수 산업건설위원장, 이덕우 농협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원영,유정숙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포도회, 자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폭염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이 자매도시에서 직접 김천의 포도와 자두 등 과일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강북구 판매실적으로는 거봉포도(2㎏), 캠벨(2㎏)/후무사(1㎏, 3㎏, 5㎏) 2,500박스, 3천2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군산시 2천5백만 원으로 총 5천7백여만 원을 성과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김천포도, 자두를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을 분석 해보면 70%이상이 매년 행사장을 찾은 단골고객으로 보아 김천포도자두에 대한 신뢰성을 굳힌것 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이 자매도시에서 직접 김천의 포도와 자두 등 과일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군산시청 마당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김천포도, 자두재배에 대한 지리적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게르마늄의 비옥한 토양, 일교차, 지하수의 맑은 물, 일조량을 강조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방법 중 하나로 대형유통업체나, 시장에서 김천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고 행사장을 찾은 자매도시 고객들에게 주문했다

[김천=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이 자매도시에서 직접 김천의 포도와 자두 등 과일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폭염 속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갖는 의미는 자매도시 양자치단체간 교류증진뿐만 아니라 김천포도, 자두에 대한 홍보적인 브랜드적인 가치제고,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직결되어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은 매년 휴가를 반납하고,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면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고,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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