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운행대수, 배차간격 조정

【계룡=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강경화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한다.

【계룡=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강경화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한다.

운행대수 조정뿐 아니라 기존 40분이었던 배차간격을 50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8번 버스 외에도 예산 절감 및 운영효율을 위해 대전역에서 신도안면까지 운행하는 2002번 버스 역시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해 연중 운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