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정책 구체화와 대한민국 복지정책 견인한 공로 인정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2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을 수상하고 있다. 길기배 코리아프러스 전북본부장이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2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을 수상하고 있다. 길기배 코리아프러스 전북본부장이 상을 전달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충남=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일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행사 주최 측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등’ 진행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세계언론협회는 모든 대면 행사를 상장과 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긴급 변경하고 1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인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에 대한 정책 구체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조 도지사는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 2018년 11월부터 전국 최초 행복키움수당 도입했으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추진해 청년 및 저소득층에 606호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고령화 사회를 대처하기 위해 어르신 놀이터 최초 도입, 75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구현을 위해 양극화 대응 비전체계를 마련하고 고용 불균형 완화와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 성장 기반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004년 17대 국회 입성한 후 연속 4선에 성공해 14년의 의정 활동 중 12년을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안 발의 등 사회적 불평등을 개혁하기 위한 다양한 법안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후 양 지사는 기초연금 인상,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어르신 의치·틀니 건강보험 적용, 아동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해왔다.

12년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험을 바탕으로 저출산ㆍ고령화ㆍ사회양극화 위기를 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소멸할 것이란 위기의식으로 2018년 정치가에서 행정가인 충남도지사로의 담대한 도전을 했다.

양 지사는 취임 후 민선 7기 도정비전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적극적인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양 지사는 현재까지 8대 핵심과제 추진현황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 대상 임대주택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추진해 아산 월천지구에 600호가 ’22년 입주하게 됐고, △전국 최초로 ‘행복키움수당(‘18.11월부터 시행) 도입으로 월 평균 2만80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무상교육·교복·급식을 전국최초로 실시해 고교생 5만6000명이 무상교육, △중학교 신입생 2만1000명이 무상교복, △유·초·중·고·특 26만5000명이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농산물) 급식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있다.

양 지사는 또한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20년 10월에는 전국 최초, 선진국형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 및 사회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19년 7월에는 시내·농어촌버스 무료화 사업을 시행해 도내 75세 이상 어르신의 대중교통 이용권 확대, ‘20년 7월에는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 무료화 추진,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양 지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 구현을 위해 충남형 양극화 대응 비전체계 마련과 양극화 비전 및 추진전략 선포를 통해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 성장 기반 강화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년 12월 전국 최초 양극화 해소 조례를 제정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및 지원, 충청남도 양극화 해소 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하는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해 취약·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다양한 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영세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강화했다.

또한, 충남형 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인 복지재단을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해 사회복지 현장과 협력체계 구축, 도민의 복지증진 및 공공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1조1260억 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3033억 원, 취약산업인 농어업인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농가당 80만 원의 농어민 수당을 지원했으며, ‘더 행복한 충남론’을 출시, 지역화페 6606억 원을 발행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대응했다.

양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위해 충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직원 대한 4대 보험료 지원, 규제 완화 및 지원 확대를 통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2019년 국내 749개사, 2020년 11월까지 673개사 / 2019년 외투 15개사, 2020년 11월까지 13개사)와 해외자본유치 부분에서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하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양 지사는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해 ‘20.10월에 충남 혁시도시 지정을 이끌어 내 충남도민의 염원을 실현했으며,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 확정,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렛폼,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지원플랫폼 구축,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선정 등 4차 산업혁명, 한국판 뉴딜 등 시대 트랜드에 대응해 충남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 할 체계를 구축했다.

양 지사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을 위해 ‘20년 10월에는 문화가 꽃피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2030 문화빈전을 도민과 함께 선포했으며, 도립미술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충남스포츠센터의 착공,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확대 등 충남도의 문화체육분야를 강화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논산 돈암서원, 충청 유교문화원 착공 등을 통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양 지사는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최초 기후 비상상황 선포, △전국 56개 지자체와 교육청과 함께 탈석탄 금고 선언 주도, △산업단지 공해 완화 숲(4개소) 조성, △ICT 기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양승조 충남도지사 언더2 연합 공동의장 선출,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최, △농업과 산업 등 저탄소 기술 도입 및 연료전환 추진 등으로 국제사회와 연대해 신기후체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양 지사는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생활 SOC 사업 국비 671억 원 확보(22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에서 10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풍요롭고 쾌적한 삶, 활력이 넘치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도민이 주인 되는 지방정부’를 구현, 대한민국 3대 위기인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를 극복해 더 행복한 충남, 지속 발전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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