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나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쾌적한 환경만들기, 주민과 함께! (서천둔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장면)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쾌적한 환경만들기, 주민과 함께! (서천둔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장면) (사진=영주시)

【영주=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30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인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가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인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가 주축이 되어 실시한 이날 활동은 가흥신도시 일대 및 통행량이 많은 서천 가로변을 중점적으로 하여 미관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인환 회장은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축년 새해의 첫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숙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분들이 발 벗고 나서줘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랑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분들로 인해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국도 금방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관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발 벗고 참여하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도 정이 넘치는 설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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