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 2개 분야 11개 과제 추진

【광주=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비롯해 2개 분야 11개 과제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과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상변화에 따른 비상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6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은 11일과 14일 3회에 걸쳐 수거하고 명절 당일에는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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