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융합 사고력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추진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9일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첨단 기술로 창의융합교육을 확장시켜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9일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첨단 기술로 창의융합교육을 확장시켜나겠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이를 위해 과학‧수학‧정보교육 기반 융합교육 위해 ‘지능형 배움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

특히 ‘교사가 곧 교육 콘텐츠’, 교원의 미래‧융합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올해 조치원여중에 10월수학교육체험센터, 12월융합교육체험센터 구축‧운영한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교육청은 재미있는 과학‧수학 교과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사고력을 확장하는 등 지능정보사회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의 미래사회가 도래하면서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정보과학기술 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교육 현장도 걸맞은 변화가 필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이해하고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창의융합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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