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후 지금까지 서울시의 대응상황을 점검
향후 보건·복지 분야 정책 함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코로나19 발생 후 지금까지 서울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건·복지 분야 정책 함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 개최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코로나19 위기대응 1주년을 넘은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위기상황에 서울시가 어떻게 대응해왔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보건과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 연속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총 3번 개최되며, 보건분야(3월 10일, 24일), 복지분야(3월 31일)로 나눠 각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과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무청중으로 진행된다.

3월 10일 개최되는 1차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 함께 주관하며, 보건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서울시의 코로나19 발생추이와 대응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재난적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책대안을 도출하게 된다.

당일 발제는 ‘코로나19 발생추이 및 서울시 대응현황’(서해숙 서울특별시 감염병연구센터장), ‘서울시 시립병원의 코로나19 대응경험과 과제’(유창훈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본부장), ‘서울시 코로나19 대응평가 및 향후과제’(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최하얀 한겨레 기자가 발제문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회는 오는10일 14시부터 17시까지 YouTub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YouTube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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