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개척 사업 지원 논의
중소기업 관련단체와의 협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 (사)서울경제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17일 (사)서울경제인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경제인협회 김환용 회장, 박철용 부회장, 창원이엔지 오창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인협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판로개척 행사 개최, ▸로고 디자인사업 지원, ▸협력단체 지원 강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고용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업의 대표적 사례인 금천구 아뜰리에 440, 스마트솔루션처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협업과 활성화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호 정보교류, 교육활동 등을 통해 회원의 권익증진과 협력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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