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업·학급운영 컨설팅장학 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

【대전=코리아플러스】 염지영 기자 = 대전시동․서부교육청은 18일부터 비대면으로 2021년 수업․학급운영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염지영 기자 = 대전시동․서부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비대면으로 2021년 수업․학급운영 컨설팅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무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하여 수업과 학급운영 컨설팅 전문 역량 신장에 목표를 두고 운영하며, 해당 영역에서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오랫동안 적용해 온 강사를 섭외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마련했다.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수업에 대해 황지연 흥도초 교사, 블렌디드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통한 수업 개선을 위해 김대권 서울영훈초 교사, 온라인 상황에서도 학급긍정훈육의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김성환 양평강호초 교사를 강사로 위촉, 수준 높은 연수를 실시한다.

이은주 대전정림초 수석교사와 함께 컨설팅의 실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컨설팅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강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는 “이번 연수는 수업컨설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법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구성되어서 수업컨설팅 전문가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2021학년도에 컨설팅을 신청한 선생님들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수업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청 교육장은 “컨설팅장학지원단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온/오프라인 수업 역량을 키워 현장의 선생님들의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컨설팅장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수업이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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